백수 Day 1 2+2년차 직장인




 등교하는 '중학생'들을 보는건 참으로 묘하다. 기껏해야 고등학생들 본게 다인데. 평일 오전에 느즈막히 나온게 너무 오랜만이라 막 묘하기도 하고 흐흐.


 어제는 곧 미쿡을 가니 나름의 준비?!라며 주말동안 몇가지를 해봤다. 첫번째는 퍼스널 컬러 테스트!! 늘 궁금하긴 했었는데 마침 컬러즈에 내가 원하는 시간대가 있어서 망설임 없이 바로 신청했다. 나는 뺴빡 겨울 쿨톤이라고 생각했는데 결과는 여름 쿨톤이었다. 그래서 미국에서 선물받은 연분홍 트렌치가 그렇게 잘 어울렸던 거시야... 전혀 내 색이 아닌데 사람들이 다 너무 잘 어울린다고 해서 '이상하다'라고 생각했는데 그거슨 나님이 여름 쿨톤이었기 때문이지!!!!
 내 옷의 절반 이상은 블랙 & 화이트, 네이비 약간인데 이제 상큼상큼한 파스텔톤으로 옷을 바꿔야 한다. 내 등치에 파스텔톤이라니! 굴러다닐일 있냐!! 겨울쿨톤 시켜주세요 엉엉 


 두번째는 페디랑 네일. 여름 쿨톤 색으로 해봤다. 발은 민트 손은 인디고 블루인데 엄.. 아무리 봐도 둘 다 안 어울리는 것 같은데... 내 입장에서 페디 베스트 색은 남색, 손은 팥죽색, 한톤 죽은 인디고 핑크 같은건데;ㅅ; 그래서 손 좀 망한거 같은데 모르겠.... 



 오늘은 백수 Day 1. 오전엔 어머니 일 도와드리고 오후엔 국제 면허 발급, 광화문 가서 이모할머니 드릴 책 사기, 존맛 모임. 모임까지 시간이 좀 비는데 고 사이에 눈썹 왁싱을 좀 받고 싶은데 그러면 하루 종일 눈 띵띵 부어서 다녀야 해서;ㅅ; 고민중이다. 어머니 하와이 여행일정도 짜야 하는데 (나름) 일은 해야 하는데 귀찮은건 하기 싫어서 딩굴딩굴 딩구르르.

 여튼 결론은 백수인데 지금 알바 뛰느라 백수인지 모르겠다라는 것 흐흐. 얼른 여행이나 가고 싶당! 





덧글

  • 떠리 2015/04/20 16:20 # 답글

    아 부럽 전 -30
  • Karen 2015/04/24 06:11 #

    저도 부럽네요 -30!
  • 2015/04/21 10:47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5/04/24 06:12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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