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 어느 멋진 날 : 커피도 그리고 술 도?! 먹는게 남는겨



창동 근처에 갈 일이 있다가 
지인을 기다리기 위해 들른 '어느 멋진 날'


딱 집 앞에 이런 카페가 있음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메뉴는 이정도 
카페 치고는 많은 메뉴는 아닌 것 같다. 


하지만 바로 옆에 
맥주 냉장고. 으잉?
보아하니 하루를 Day time, Night time으로 나눠서 
Day time엔 디저트와 커피류를 판매하고 Night time엔 간단한 안주와 맥주를 판매 하는 듯.


두 타임의 경계가 5시인데 딱 5시 10분전에 입장한 나는 꽤나 애매한 손님이 되었다.
일단 커피를 한 잔 시키고 앉았는데 때마침 출출하기도 했고 메뉴판의 '매운 김밥'이 궁금하기도 해서
매운 김밥을 주문!(2,000원)

김밥을 받고 속을 보자마자 '뭐야...?' 싶었다.
아무 것도 없이 빨간 속에 밥+김 끝. 
2줄을 주문했는데 한 줄만 단무지. '단무지 넣어 줄까요?'란 말에 네 라고 대답하니 한 줄엔 넣어주시고
한 줄엔 그냥 먹어보라며 그냥 주셨다.


흠.. 뭐지 싶으면서 하나 먹어봤는데 많이 매운데 많이 맛있다?!
야채에 뭔가 고기는 아닌데 뭔가 달달하게 씹히는 것들이 적절히 잘 들어가 있다.
뭐랄까 그냥 보기엔 별거 아닌데 먹다보니 맛있는 그런?! 묘하게 중독성 있다.


하지만 이름답게 좀 매워서 마요네즈를 요청.
왠지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게다가 마요네즈도 있었다!

이렇게 먹으니 매운맛이 조금 중화 되면서 딱 좋더라(살은.. 살은!!)


5시 20분이 다 되어야 카페에 도착한 지인에겐
Day time이 지났다고 커피에서 술로 음료 변경! 

날이 좀 선선해서 골뱅이 무침을 시켰는데
새콤하니 맛있었다. 가격은 보통인데 내용물이 생각보다 실해서
아주 맛있게 먹었음.



집 근처에 딱 하나 더 있음 좋을 것 같은 카페(혹은 호프)다.






덧글

  • 떠리 2015/03/09 18:38 # 답글

    엥? 까페에서 김밥을 팔다니?!
  • Karen 2015/03/09 23:26 #

    이상하죠? 근데 진짜 맛있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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