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후쿠오카 여행기 - 3일차(1) 이치란라멘, 곤트란쉐리에, 야쿠인, 렉커피, 여행




3일차!

IP시티호텔에서 체크 아웃 후, 다음 숙소로 가기 전 아침으로
이치란 라멘을 먹으러 갔습니다.
커요;ㅅ;


간단한 메뉴판! 저기의 Half & half 비어는 흑맥주랑 생맥주 반반을 섞은 겁니다 (지난 여행기 참조!)


또 깔끔한 라멘메뉴!


일단 늦은 아침이니까 맥주 한 잔 시키고'ㅅ'

캬아 맛있습니다. 술은 역시 낮술이라더니 맞아요. 녜녜 딱 좋습니다 허허


그리고 제가 주문한 라멘:)

전 꼬들면을 좋아해서 면은 보통, 국물도 보통, 파와 마늘은 보통보다 많이!


미리 까 놓은 반숙 계란은

라면에 스윽- 넣어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주문한 교자!

이치란 라멘은 라면도 교자도 맛있어요ㅠ_ㅠ


양파와 파로 적당히 취향에 맞게 소스를 만들어서
냠냠 드시면 됩니다! 

아침이라 밥도 땡겨서 밥도 시켜봤어요. 국물에 말아먹으니 짱짱입니다.
먹어본 라멘중엔 확실히 이치란이 제겐 맛있는 것 같아요!


본격적으로 하루를 보내기 전! 
이치란 라멘 바로 건너에 있는 하카다 엑셀 도큐 호텔에 하루 묵을 예정이었기에 짐을 맡기고 나왔습니다.


원래는 유후인에 가려던 날, 빠듯한 일정이 싫어 빼고나니 뭔가 한가해 지더라구요.
이날은 못다한 쇼핑을 하기로 하고 텐진으로 향했습니다.


중앙 공원에서 보드 타던 학생들도 보고, 베스트 덴키도 잠깐 들러 구경하고
텐진 지하상가도 구경구경!! 


그 와중에 이런것도 구매하고(...)

엄청 귀여워서 샀는데 신어보니 안 귀엽네요...


텐진의 파르코 백화점 8층엔 리락쿠마와 스누피 매장이 있데서 구경하고 
4층정도에 있던 스타벅스에서 잠시 휴식!

전날 돈키호테에서 구매한 푸딩을 꺼내들었습니다.

일본에만 가면 왜 그렇게 슈퍼에서 파는 디저트 종류가 먹고 싶은지;ㅅ;
애인님이 뜯어 말려서 하는 수 없이 하나만 단촐하게ㅠ_ㅠ


뭔가 위가 잘 토치된 맛난 느낌이라 구매했는데


엄 맛은 그냥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파르코 호텔 1층쪽에 가보니 사람들이 줄을 엄청 서 있길래 가봤어요.
빵집!! 빵집!!!!ㅋㅋㅋ 저도 바로 줄 서버렸습니다.
대부분 크로와상과 몽블랑이라 하는 밤 소가 들어간 크로와상을 사길래
그것 두개에 하나는 멘타이꼬빵!


배가 그렇게 고프진 않았지만 멘타이꼬빵은 금방 나와서 꼭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앉아서 개봉!


이거... 물건입니다. 진짜 애인님이랑 와 맛있다 와 맛있다 하면서 먹었어요ㅠㅠㅠㅠㅠㅠ

치아바타 빵을 갈라서 안에 명란을 한 가득, 시소잎 몇장과 위에 또 명란이 올라간 빵인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간간하고 빵도 쫄깃하고!!! 
애인님이 블로그에 올리지 말라고(ㅋㅋㅋ) 하지만 지난주 맛있는 TV보니 한국에도 지점이 있더라구요
서래마을에 있는 '곤트란 쉐리에' 멘타이꼬빵은 없는듯 보이지만 
크로와상이 비슷하게 훌륭해 보이니 저도 곧 한 번 방문해 보려고 합니다 :)



그렇게 파르코 백화점에서 한바탕 먹부림과 지름을 부리곤 
점심으론 창작스시로 유명한 야쿠인의 '야마나카 스시'를 방문했습니다.

는 1/4일까지 휴무 잼...
일본 와서 제대로 된 스시 먹기가 이렇게 힘드네요 허허;ㅅ;


뭘 할까 고민하다 일단 다리가 아파 근처의 카페로 피신!

검색을 통해 '렉 커피'가 괜찮다는 이야기를 듣고 방문했어요


편안한 분위기.
아메리카노 주문시엔 원두를 고를 수 있더라구요. 원두 종류가 많이 때문에 그라인더도 3개나 보이네요.

렉 커피의 경우 오전 8~11시 '모닝 렉'이라고 해서 200엔에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아침메뉴가 있기도 하고
아침한정 세일을 많이 하는 것 같더라구요. 

애인님은 이날 스페셜 원두로 아메리카노 저는 뭔가 특이해 보이는 오렌지 차이라떼를 주문!


쇼파에 앉아서 가방정리를 하다보니 

어느새 동전부자가 되어 있더라구요;ㅅ; 얼른얼른 써 버려야 하는데
아무래도 익숙치 않아 빠르게 계산을 할 수 없다보니;ㅅ; 


조금 기다리면 커피가 나옵니다

위는 아메리카노, 아래는 오렌지 차이라떼!



이렇게 컵에 귀엽게 글씨도 써주고! 


오렌지 차이가 너무 궁금해서 주문했는데
일반적인 차이 라떼에 저 오렌지 슬라이스를 짜서 넣어먹음 된다고 합니다^^;

요로케!!
오렌지 향이 막 나는건 아닌데  끝맛이 약간 오렌지 향이 나는게 나름 괜찮았어요!


무엇보다 가게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발이 아파서)
나가기 싫더라구요 흐흐


점심 실패 후 야쿠인에서 좀 더 할게 없을까 고민하다
이날 저녁의 원흉?!이 되는 링크를 발견하게 됩니다.

여튼 뭔가 하나 해보고 가야 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에 '소바구이 이마토미'를 가기로 하고
안돼는 일본어로 전화 해보니 4시부터 브레이크 타임 orz 전화 했을때가 딱 4시 10분전 정도T^T


그래도 소바 한 번 먹어보자며 기다리기로 하고
마냥 카페에 앉아 있을 수만은 없어 야쿠인 구경을 하기로 합니다.


야쿠인은 텐진, 하카다에 비해 거주자들이 많은지 조용한 곳이었어요.

구경하러 나오자마자 만난 붕어빵!!

안 먹을 수 없습니다. 게다가


초코라니!! 초코라니!!!



시작은 역시 기본인 단팥으로

통팥이 중간중간 적절하게 들어가 있고 꼬리까지 팥이 그득한게
진짜 맛있더라구요. 우리 나라도 1300원에 이렇게 혜자혜자한 붕어빵이 있음 좋겠네요(...)


두번째는 초코!


애인님은 취향이 아니라고 했지만
전 완전 취향! 뜨끈뜨끈하고 진한 초코크림이 막 꿀렁꿀렁 나오는게
좋았습니다~_~



또 중간중간에 작은 편집숍이나 카페, 음식점들이 들어선게
산책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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