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2월 중순 먹부림(바비레드, 장꼬방, 테이크어반, 허니버터치킨, 밀크콩, 타르틴, 만선횟집 등) 먹는게 남는겨



밀린 사진은 여전히 많으니 업데이트 합시다 업데이트으


제주도에 다녀오신 과장님이 기념이라며 오메기떡을 주셨습니다.

낱개로 포장된 걸 보니 아예 선물용으로 나온 제품 같더라구요. 
오메기떡은 사랑입니다. 겉엔 달지 않은 팥, 안엔 달달한 팥이 딱 조화롭달까요.

사실, 제가 그냥 팥순이라 팥 들어간 건 다 좋아합니다 녜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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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퇴근 후, 누굴 만나도 즐거운 하루겠지만
이날은 어머니와 함께 맥주 한 잔!

작년 여름? 봄쯤 생긴 상계역의 노가리집인데 이날은 유난히 노가리가 타서 아쉬웠지만
그 맛은 여전히하더군요! 


저녁을 안 먹고 가서 왕 돈까스도 하나 시켰는데

왕 돈까스 쨔응;ㅅ; 

엄청 많아서 다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뭐?) 
좀 남기고 왔습니다. 확실히 돈까스 안주는 물리는 감이 있어요... 다행히 소스가 좀 매콤해서
그래도 많이 먹고 나왔네요'ㅅ' 


뭔가 나른했던 주말, 애인님과 강남에서 만나서 
가보고 싶었던 바비레드를 방문! 

주문을 하고 나니 저런 봉?을 주더라구요. 반짝거려서 정신 없어서 꺼 놓긴 했었지만;ㅅ; 

요날 주문은 

갈비스튜와 크림파스타. 갈비스튜 이야기가 많아서 먹어보고 싶었고 크림파스타는 애인님의 선택!



갈비스튜는 음... 기대 이하였어요. 
고기가 좋은 것 같지도 않고 특출나게 맛있지도 않고... 아쉬움만 가득 


그래도 크림파스타는 

맛있었습니다. 
하도 칭찬이 많아서 좀 기대하고 갔는데 
메뉴판에 버젓이 써 있었던 '블로그에 포스팅 하면 식사권(혹은 그와 동등한)을 드립니다'라는
글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랬던 건가... 칭찬만 많았잖아.. 다들 맛있다 그랬잖아...ㅠㅠ


그래도 먹는거니 밥까지 싹싹 비벼서 먹고 나와 
강남역을 돌아다니니 눈보라가;ㅅ; 그래서 급하게 장꼬방으로!
팥죽이 먹고 싶어서 며칠동안 앓앓했는데 

이거 먹고 눈 녹듯이 앓이가 사라진♥

눈보라가 몰아치는 와중에도 1빙수 1팥죽으로 드시는 분들이 많아서 놀랐습니다ㅋㅋ 


팥죽 잘 먹고 나와 교보도 구경하고 헤어지기 아쉬워서 간 테이크 어반에서 

딸기케익 뭐시기 였는데 이름이 기억 안나네요. 여튼 6천원정도 였어요. 


생각보다 맛있어서 흡입흡입. 


다음날엔 홈플러스에서 '허니버터치킨'이란게 있어서 냉큼 사봤습니다

보니까 치킨에 빨간 강정 소스와 약간 달달한 꿀 소스(근데 약간 버터맛이 나는?!)를 주고
알아서 잘 뿌려먹으라;ㅅ;고 하시길래 집에 와서 셋팅!


요날 애인님 어머니께서 과메기를 선물해 주셔서 과메기와 함께 냠냠
이상하게 과메기만 있었을 뿐인데 나머지 재료들이 집에 다 있던;ㅅ; 엄마 대체 어디서 저런게 나오는 건가요;ㅅ;

허니버터치킨은 꽤 괜찮았고! 과메기도 맛있어서 술이 술술술 들어갔다고 합니다 녜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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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마지막 주말은 애인님과 애인님 친구커플, 친구들과 함께 웰리힐리로 보드를 타고 왔습니다.

저도 초본데 초보가 누굴 가르치고 막 눈 위에서 구르고 그랬네요;ㅅ;
저는 이제 그나마 초보 턴만 능숙하게 하는데 엣지로 좀 타고 싶은데 이거는 뭐 신들만 하는 스포츠인지
참 안 느네요ㅠ_ㅠ 엉엉 강습이라도 받아야 하나.. 


일행들이 도착하기 전 애인님과 따로 횡성한우를 구매! 
저녁을 먹었습니다'ㅅ' 
 
메뉴는 안심과 꽃 갈비살! 


안심을 안심안심. 고기고기 


꽃갈비살도 굽굽 


술도 빠질 수 없죠. 


둔내 IC지나서 2층에 있는 하나로 마트에서 구입했는데
 올 때마다 요쪽에서 구입하긴 하지만 고기 질이 괜찮아요.
이날 저와 애인님은 안심에 완벽한 승리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둘 다 지방 없는 부위를 더 좋아하기도 하고
안심이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고기 잘 먹고 심야 타고 
다음날 나머지 일행들도 다 오고 12시부터 땡보드 타고 나서는 

돼지고기로 달렸습니다 

애인님 친구가 끓여준 된장찌개가 너무 맛있어서 털썩..orz
아직 여자친구분이 없는 이유가 이해가 안 갈정도로 너무 맛있었습니다. 누가 데려가세요ㅎㅅㅎ 
(게다가 국물 낼 멸치와 기타 부재료들을 조그만 비닐백에 다 싸오고 섬세함에 또 털썩orz) 


밥 먹고 뒹굴뒹굴 하다가
우리의 2014 마지막 주말을 이렇게 보낼 수 없다!!!고 해서 
볼링 치러 갔습니다. 

결과는 6명이 3:3으로 총 2게임 했는데 
결과는 제가 마지막 프레임에 스트라이크에 보너스 프레임 핀처리까지 마무리 해서 
2점인가 1점 차로 이겼... 애인님은 저랑 계속 반대편이여서 2:0으로 패배! 

볼링치고 산책 한 번 하고 오니 배가 고프 잖아요? 

남은 고기 1kg를 밤 12시에 다 꾸어 먹었..... 


다음날 간단히 아침 먹고 나와서 집으로 가는길에 들른 '밀크콩;

여전히 좋아하는 곳입니다. 벌써 3주년이 되셨던데 축하축하!


뭔가 달달이가 부족해서 시킨 바게트 볼. 휘핑크림은 가게 언니의 저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것 같...(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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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있어 효창공원 근처에 들렀다가 들른 '백다방'
아마 백종원씨의 다방 체인인 것 같더군요.

여기서도 팥순이는 단팥죽 비끄무리한 걸 시켜봅니다. 
배는 불렀지만 뭔가 포스터에 붙어 있는게 맛있게 보였기 때문이죠!

에 맛은 그냥그냥. 하지만 3500원이라는 가격이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같이 들어있는건 떡 3개짜리 당고인데 당고도 맛있었구요! 
하지만 너무 달아서 완식은 못하고 나왔습니다;ㅅ;


효창공원에서 집으로 가는 길, 
다음날이 12월 31일, 어머니의 카페 마지막 체험일이라 함께 계신 분들과 
나눠 드시라고 사간 타르틴의 타르트들.

코코넛타르트를 사고 싶었는데 크림 종류의 타르트들은 주말에만 나온다고ㅠ_ㅠ 왜죠!! 
개인적으로 타르틴 코코넛타르트 맛있어요. 크리미크리미 좋습니다 헤헤
이날은 크림치즈, 체리, 피칸, 블루베리(시계방향!)를 사갔는데 의외로 크림치즈가 인기가 좋았네요ㅎㅎ


그날 저녁은 상계역 '만선 수산'에서 회무침을 사와서 먹었어요. 
회는 세꼬시로! 세꼬시 좋아합니다!

지금도 그런진 모르겠는데 옛날에 속초 중앙시장 가면 아주머니들이 그 자리에서 
세꼬시를 손질해서 소쿠리에 올려놓고 파셨었어요.
늘  속초 가면 엄마가 그거 한 소쿠리 사주셔서 회로도 먹고 남으면 무쳐 주시기도 했는데 
그때 생각이 소록소록. 아버지 고향이 속초이신지라 어렸을 땐 자주 갔는데 
어른들 다 돌아가시고 나니 속초 갈 일이 없어서 아쉽네요. 영랑호 근처에 미니골프장 짱짱 재밌는데! 


포장을 해오면 이렇게 챙겨 주십니다.


그럼 챙겨놓은 볼에 원하는걸 다 넣고  슥슥삭삭

이집 회무침엔 항상 참나물이 들어가요. 처음엔 으잉?했는데 
먹다보니 더 맛있는 것 같슴당!


이날의 메이트는 길거리에서 팔던 소라!

저희 어머니랑 저는 소라 골뱅이 이런거 굉장히 좋아해서 사실 반신반의 하면서 사봤는데
저 한팩에(껍질채 있던게!) 만원! 까놓고 보니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놀랐어요.
참소라 이런건 아무래도 가격이 나가니까! 

맛은 있었는데 원랜 비싸고 맛있는게 싸게 파니까 또 이상한건가 의구심도 들고... 요즘은 믿을게 없다보니ㅠ_ㅠ
하지만 


이렇게 회무침이랑도 사서 먹고 


김이랑도 먹었지요 후후 


12월 31일, 2014년의 마지막 저녁은 

명동 마루가메의 우동이었습니다.

다음날 후쿠오카를 가게 되어서 환전 하러 갔다가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그만... 혼자 완식하고 왔습니다'ㅅ'

애인님이 많을꺼라고 튀김을 먹지 말던가 주먹밥 먹지 말라 켔는데 
말 안하고 혼자 다 먹은 저란 여자... 맛있으면 장땡!


이렇게 2014년 먹부림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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