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먹부림 (스압 有 - 쿠킹메이트,영동족발,십원집,광장시장,고창식당) 먹는게 남는겨



한동안 업데이트를 안하고 두니 사진이 아주 그냥.... 
개별로 포스팅 하긴 정보가 적고 안 하자니 아쉬운 먹부림 포스팅입니다'ㅅ'



어머니와 함께 간 쿠킹메이트

해물크림스파게티

해산물 그라탕파이

메가 크런치 스파이시 치킨 샐러드


어 근데 이거 사진이랑 달라!


맛있게 먹긴 했지만 샐러드는 확실히 사진과 많이 다르긴 했습니다;ㅅ;

에 뭐랄까 젊은 느낌의 깨끗한 이탈리안 음식점을 지향하는 것 같았어요.
쿠킹 메이트라는 이름 답게 들어가면 친구님~ 이라 부르는 것도 특이했고. 허나 저는 동반자가 저희 어머님.

트위터에도 올렸지만 친구님~여기 앉으시면 되겠습니다~, 주문은 조금 이따 받겠습니다 친구님~이라는 서버의 말에 
어머니는 '친구는 내 나이가 몇인데 친구야! 친구 엄마지!!'라 말씀하셨습니다ㅋㅋㅋ

어머니랑 저는 일단 가면 이것저것 먹어보는걸 좋아하는 편이라 세 개를 주문했는데 많더라구요. 그라탕은 고대로 싸왔어요. 뭔가 그라탕이 시그니처 메뉴 인 줄 알고 주문 했는데 기대이하에 시그니처 메뉴가 아닌 듯한 느낌적 기분...




영동족발 中 30,000 / 막국수 中 15,000
발렌타인 데이 양갱 수여식날 남자친구와 양재 영동족발.
3대 족발 중 영동족발과 만족을 먹어봤는데 아무래도 저는 영동에 한표! 성수족발 먹을 기회가 조만간 생기길!


날이 추웠던지라 후식은 카모마일로.




시립미술관 북유럽전 가기 전 예전부터 시청 가면 십원집을 꼭 가고 싶었는데 드디어 가보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이날은 식사메뉴 중 고추장 파불고기로!


고추장파불고기(식사메뉴 1인분 7,000)

간소해요. 3가지 찬과 쌈, 밥, 김칫국이 나오는데 김칫국도 맛있고 무엇보다 파불고기가 진짜 예술!
가격대비 좋은 조합입니다! 꼭 한 번 들러보세요! 전 다음엔 볒짚 삼겹살을 먹어 보려구요! 


그리고 미술관 관람 후 나오는길에 사람들이 막 줄서있길래 보니 와플이+_+ 한창 돌고 약간 출출하던 차에 쪼르르 줄서 봤습니다. 
벨기에 와플 - 림벅와플에서 와플 허니칩(3,800)

플레인도 같이 먹었는데 너무 달지 않고 쫀독쫀독한게 아주 맛있었어요! 
허니칩은 조금 달긴 했지만 요것도 굿굿!


그리고 이리저리 시청과 종로를 배회하다 광장시장
 
순이네 빈대떡. 원래는 고기완자도 함께 먹으려 했으나 일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완자는 이미 다 팔려서
간단히 막걸리(3,000)에 녹두빈대떡(4,000) 한 장.


그리고 바로 그 옆 나주집에서 나주육회무침(15,000)

고추장 양념에 배와 부추를 넣고 무친 육회에요.
으어 이것도 별미! 요기에 맥주 한 잔 하고 헤롱헤롱 집으로 :)

 광장시장이 이래저래 말이 많아져서 옛날엔 뭘 다양하게 먹었는데 요즘엔 딱 저렇게 순이네빈대떡+육회만 먹고 오는 듯 해요. 가격도 많이 비싸졌고... 광장시장 이제 시장 아니야ㅠ_ㅠ 너무 비싸ㅠ_ㅠ 


그리고 어느 주말 친구와 만남!
노원에서 만나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애인님과 자주가는 곳으로!


노원 물맑 낙지보쌈(38,000)

사실 여긴 이 비싼 낙지보쌈 말고 만원짜리(3시 이후엔 만 이천원) 낙지보쌈정식이 나아요.
기본 찬에 밥이 함께 나오니 훨 나은 조합이죠. 낙지보쌈만 먹으면 밥을 따로 주문해야 한다는; ㅅ;
요날은 둘 다 배고프기도 했고 제가 한턱 거하게~쏘는 날인지라 정식말고 보쌈으로!

칼칼한 낙지볶음과 수육+김치의 조합 은근히 좋습니다!


그리고 나와서 후식은 망고식스 새로 출시된 음료 '딸기라떼!'

망고식스 딸기라떼(5,800)

훌륭한 비쥬얼과 좋은 맛이었지만 가격이 에미리스해!! 
우유+딸기+약간의 꿀 조합은 아주 좋습니다. 보이는 딸기는 반으로 자른 딸기가 아닌 슬라이드 딸기이; ㅅ;



혼자 밥먹던 어느 저녁 햇반과 편의점에서 산 고베 비프카레 + 점심에 안 먹고 남은 삶은 달걀

그 전날 부터 먹고 싶어 안달이 났다가 드디어 사서 먹은 마노핀 '얼그레이 머핀'
음 내가 너무 많은걸 바랬던가...!!
하지만 커피와 먹으니(이상한가!) 좋았습니다.


뭔가 이상한거 두개가 껴있는 것 같지만 아니겠죠?!
파티션 너머에서 온 초콜릿 세알. 그리고 요즘 마사지;ㅅ; 용으로 쓰이는 호두 두알!


퇴근길 엄마가 해준 음식들이 너무 먹고 싶어서 전화로 대뜸 '김찌찜 해주세요!!!'라 외쳤습니다.
그리고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보인 정육점에서 파불고기용 고기를 사가 '파불고기도 해주세요!!!!'

짜증내면서 다 해주는 우리 여사님 사랑해요♡
 

1. 어머니표 김치찜


2. 사이드로 계란말이!


3. 대망의 파불고기+_+
아주 짧은 시간 내에 흡입 완료! 


며칠 후 어머니와 동생과 함께한 와인타임.
보너스 받고 신나서 마트용 와인과 치즈 두 종류 딸기! 

집에서 술 마시는게 좋아요. 안주도 마음대로 막 만들어 먹고 술 마시고 나서 바로 자도 괜찮고 편하니까
(= 술을 잘 못 마시니까)


다음날 어머니랑 데이트 중 엄청난 곳을 발견.
신창동에 '고창식당'이라는 곳입니다. 구석진데 그냥 작은 음식점인데요 

이 12첩 반상이 1인분에 5,000원!!! 2명이서 만원이면 먹습니다.
제육볶음 같은 메인 이없어서 그렇지 이정도면 훌륭하지 않나요?!
왼쪽에 보쌈도 굴보쌈이고 밥 그릇 옆에 빨간건 껍데기 무침!! 그 위에 멸치 볶음 대체적으로 멸치 손질 잘 안하시는데(식당의 경우) 머리 다 떼시고 손질을 한 상태로 올리셨더라구요. 뒤에 반찬도 다 봄 나물로 달래, 미나리, 냉이 무침! 
생각치도 않게 봄을 만나고 와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성북구 쪽으로 넘어가 Dal D에서 새로나온 메롱메롱슈크림!

가격이 좀 비싸긴 했지만 한 번쯤 가보고 싶던 곳인지라 방문해 봤는데 배송위주로 하시는 곳이다 보니
테이블이 딱 한 개. 앉아가는 손님보단 확실이 들러서 바로 사서 가시는 분이 많은 느낌^^


그리고 옆에 나폴레옹 제과점에서 빵을 한 가득 산 뒤 케이크는 시식! 
마카다미아 크림치즈 케익 & 코코넛 크림치즈 빵(혹은 파이)

마카다미아 케익은 어머니가 너무 좋아하시는 거라 한 번 구매해봤는데 진짜 마카다미아가 꽉꽉 들어찼어요. 개인적으론 크림치즈를 별로 안 좋아해서 별로였지만 두 재료가 섞인 케익의 맛은 good! 전 커피랑 꼭 같이 먹어야겠더라구요ㅋㅋㅋ
코코넛빵은 겉의 코코넛이 바삭하게 맛있었고 파이 상태나 안의 크림치즈 조화가 으어! 좋은(그리고 배부른) 먹부림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 약속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들르라 하여 들렀더니 이런게 뙇!! 
본인이 며칠전부터 연어연어 노래 하더니 결국엔 노량진까지 가서 연어를 질러와 초밥과 샐러드를 만들었더라구요. 집으로 가져와서 가족들과 맛있게 먹었습니다. 두툼한게 입에서 스르륵~ 녹더라구요ㅠ_ㅠ


마지막은 며칠전 새로나왔다는 서울우유의 로얄밀크티!
세 종류더라구요 로얄밀크티, 블루베리우유, 아라비카(였던가..)우유.
커피 우유는 안 좋아해서 밀크티 두개 블루베리 하나 집어왔습니다.
밀크티가 다른 것보단 '확실히' 진하더라구요. 흰 우유 말곤 잘 안 사먹는 편인데 요건 가끔 땡길때 마시면 좋을 것 같아요 :) 


흐흐 며칠간 또 엄청 먹었네요. 
뭐랄까 저는 음식 먹는게 좋아요. 함께 만나서 이야기 하는 사람들도 좋고 맛있는걸 먹는 것도 좋구요. 물론 부가적으로 살이 늘고 있지만=_= 다음주부턴 운동 다니며 식이 조절을 할 생각이지만 그래도 맛있는걸 포기할 순 없다! 
두마리 토끼를 잡는 심정으로 열심히 한 번 해보겠습니다'ㅅ'! 






덧글

  • 스텔라 2014/02/26 17:22 # 답글

    우와.. 사진 속 음식 하나하나가 보석 같아요ㅜㅜ 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ㅅ;
    시청역 십원집은 오향족발이랑 같은 골목에 있는 거기 맞나요?
    오향족발 먹느라 한번도 안 가봤는데 한번 가봐야겠어요!!
    그리고 광장시장.. 동감합니다..ㅋ 빈대떡 먹는거 아니면 안 가요.
    시장이 아냐.. 아줌마들 막 팔아 먹으려고 하고ㅠㅠ
  • Karen 2014/02/26 17:25 #

    스텔라님과 취향이 비슷한가 보군요! 하지만 전 스텔라님 같은 몸매와 운동시간을 가지고 있지 않죠...orz
    십원집은 말씀하신데가 맞아요! 원래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고추장 파불고기 좋아하시면 완전 추천해드립니다+_+
    광장시장은... 저만 느끼는게 아니었네요. 돌아와 광장시장아ㅠ_ㅠ
  • 흑곰 2014/02/27 17:55 # 답글

    광장시장하면 역시 빈대떡 + 육회 듀얼코어죠!
    문제는 이젠 점차 가격이 폭주하고 있다는것이 (쿨럭.....)
  • Karen 2014/02/28 10:22 #

    심히 폭주하고 있죠; ㅅ; 빈대떡+육회+막걸리2병이면 2만 5천원이 훌쩍 넘네요. 뭐 다른데서 저녁 먹음 비슷한 가격이지만 시장가격이라 생각하면 비싼게 사실이에요 흑흑
댓글 입력 영역


라이센스

통계 위젯 (화이트)

13
39
283012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화이트)

78